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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 정강뼈 수술 성공적..철심으로 고정시켜

글쓴이
정병원관리자
날짜
2013-12-31 09:12:53
조회수
4792
지난 29일 UFC 168 크리스 와이드먼戰에서 로킥을 차다가 정강뼈가 부러진 앤더슨 실바가 부상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 UFC는 29일 공식성명서를 통해 UFC 정형외과의 스티븐 사운더스가 부러진 왼쪽 정강뼈를 접합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뼈가 붙는 데까지 통상 3~6개월이 걸린다고 발표했다. 아래는 UFC 공식성명서. "토요일 저녁 UFC 168 메인이벤트에서 부상을 당한 앤더슨 실바는 곧바로 라스베이거스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부러진 왼쪽 다리를 접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UFC 정형외과의 스티븐 사운더스는 정강뼈에 철심을 박았고, 종아리뼈는 붙여놓되 따로 수술을 실시하진 않았다. 실바는 잠시 입원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진 추가 수술이 필요하진 않은 상태다. 이런 부상의 경우, 보통 3~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실바는 여러 팬들과 커뮤니티의 응원에 감동받았다. 그는 그의 미래를 곧바로 결정하진 않을 것이다. 실바는 그의 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물어봤으며 회복을 위해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정강뼈는 철심으로 고정시켰고 종아리뼈는 고정만 시키고 따로 수술은 하지 않았다. 로드FC 공식 링닥터 정우문 원장(원주 정병원)은 29일 엠파이트와 인터뷰에서 정강뼈가 깔끔하게 두 동강 난 경우라도, 선수가 훈련을 재개하려면 1년 이상이 걸린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수술을 할 때, 뼈를 맞추고 철심을 박는다. 5개월이면 뼈가 다 붙지만, 철심은 수술 후 약 1년 동안 그대로 놔둔다. 1년이 지난 뒤 철심을 제거하면 100% 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상황에 따라 철심을 일찍 빼내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잘 붙는다면 이전보다 뼈가 단단해질 수 있고, 인대와 신경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재개해도 무리가 없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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