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ay, CT, MRI 등의 이학적 검사에서 볼 수 없는 실제적인 조직의 기능을 평가할 수 있음. 구조의 문제나 조직의 상태는 이학적 검사에서 충분히 볼 수는 있으나 그 조직의 기능적 문제를 파악해야만 예후를 적절히 예상하고, 치료기간 및 재발방지를 위한 운동치료까지의 치료단계를 예측할 수 있다.
운동치료의 근거제시
기능검사는 환자의 실제기능의 문제를 파악하여 재활치료과정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음. 최근 치료의 방향은 근거중심치료(EBP: Evidence Based Practice)이다. 치료의 타당성 및 치료결과의 검증을 위해서 근거자료가 되는 기능검사는 반드시 필요하다.
외래초진환자의 기본검사로 활용
환자 상태에 따라 내원 초기 기본검사프로그램으로 활용가능.
MRI나 CT등의 검사가 불필요하거나 비용문제로 인해 검사를 거부하는 환자의 경우 검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활용가능.
건강검진의 프로그램으로 활용
건강검진프로그램에 척추관절기능검진항목을 추가하여 환자의 척추관절 기능을 할 수 있음.
운동치료환자의 기본검사
운동치료를 처음 시행하는 환자는 모두 기능검사를 기본으로 시행하여 운동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일정기간 운동 이후 재검사를 통해 상태를 재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