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로드FC 13'과 '영건스 9'가 열렸다.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정병원을 이끄는 정우문 원장도 함께 했다. 로드FC의 공식 의료진으로 활동 중인 정우문 원장은 보이지 않는 대표적인 로드FC의 조력자다.
로드FC가 출범하면서 정문홍 대표와 인연을 튼 정우문 원장은 로드FC의 첫 대회부터 이번 13회 대회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거스르지 않고 링닥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정우문 원장은 이날 대회에 정변원에 소속된 6명의 의료진과, 앰뷸런스를 동원했다. 정운문 원장은 로드FC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