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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자주 묻는 질문(FAQ)

글쓴이
정병원관리자
날짜
2013-11-11 10:28:29
조회수
880

Q. 허리가 아프면 모두 디스크의 이상인가요?
A. 허리에는 근육, 인대, 뼈, 디스크, 신경 등의 구조물이 있으며 이들 모두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가질수 있지만, 그 중 디스크의 이상에 의한 통증은 극히 일부입니다. 근육에 의한 통증은 젊은 연령층에서 많고, 노년층에서는 인대나 뼈의 이상으로 허리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의 이상은 아닙니다.

Q. 디스크(수핵탈출증)가 있으면 모두 수술을 해야 하나요?
A. 흔히 말하는 디스크(수핵탈출증)란, 허리에 있는 디스크(수핵 또는 추간판)가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고, 이로 인해 요통 및 하지방사통(다리가 저리고, 쑤시고, 아픈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디스크(수핵탈출증)의 정도에 따라 물리치료, 교정치료, 운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비롯하여, 주사기를 통한 DNA 치료와 디스크 고주파 열 치료 시술(IDET)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는 척추궁 절제 수술, 척추 성형 수술, 척추 유합 수술이 있습니다.

Q. 허리수술은 재발을 잘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A. 대부분의 허리에서 생기는 병은 사람이 태어나서 서서 걸어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허리의 퇴행성 변화(낡아지는 현상)가 진행되어 생깁니다. 한 부위를 수술하고 나면 그 부위에서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퇴행성 변화에 따라 다른 부위에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허리에 디스크가 돌출되어 수술한 경우, 디스크를 모두 다 제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술후 남아있는 디스크가 또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의 가능성은 5%미만이고 수술 후 허리관리만 잘 하면 거의 재발은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단지, 이미 허리의 퇴행성 변화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후에도(수술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므로)불편함이 꽤 남아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도 수술 전과 비교하면 상태는 많이 호전된 상태이고, 이 경우에도 지속적인 운동을 시행하면 퇴행성 변화를 많이 방지할 수 있습니다.

Q. 허리가 아픈데 운동을 해도 될까요?
A. 통증을 견딜 수 있다면 운동을 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와 달리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1) 걷기와 달리기 걷기와 달리기는 허리에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특히 걷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이지요. 달릴 때는 일정한 보폭을 유지하면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볍게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와 달리기 둘 다 좋은 운동이지만, 요통이 있거나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는 달리기 보다는 빨리 걷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수영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체중 부담이 없이 허리 및 전신 근육을 단련시키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평형, 자유형, 배영 모두 문제가 없지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접영 만큼은 피해야 합니다. 물속에서 걷기 운동은 수영을 하기 힘든 나이드신 분들에게도 아주 효과적인 요통 예방 운동입니다.

Q. 허리 x-ray를 찍었는데, 허리가 약간 삐뚤어졌고 디스크라고 하는데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치료법을 말씀 드리기 전에 과연 정확한 진단인지 우선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디스크 즉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골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압박이나 와상 등으로 돌출되어 후방에 있는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단순 X-ray 상에서는 압박여부나 돌출 등을 확인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우선은 전문의와 상의하셔서 디스크인지 여부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로는 CT나 MRI 등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근전도 검사라는 신경기능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신경의 압박 정도와 돌출 정도, 임상적인 소견을 종합하여 수술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결정하게 되며,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교정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무중력 감압치료, 디스크 고주파 열 치료 시술 등을 시행합니다. 수술적인 수술적 치료는 척추궁 절제 수술, 척추 성형 수술, 척추 유합 수술을 시행합니다.

Q. 다리가 쥐가 날 때도 있고, 저리는 증상이 심합니다. 허리에 이상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A. 물론 혈액순환 장애나 전신에 전해질 이상 등의 전신질환의 경우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우선적으로는 허리에 있는 요추부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에 통증은 없으면서 다리가 저린 분들에게 디스크나 협착증이라고 하면 의아해 하십니다. 디스크나 협착증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을 발생하기 때문에 척추 특히 요추부 이상에 대해서 검사 등 진찰이 필요합니다.

Q. 허리 수술 후에 수술 전에 없었던 허벅지가 저림 증상이 있습니다. 수술 부작용인가요?
A. 허리 수술은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병변에 대한 감압수술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수술중에 일시적으로 신경 자극증상이 수술 후 짧게는 수일 길게는 약 한 달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보존적인 약물치료, 물리치료가 도움이 되고, 저림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주사치료가 효과적입니다.

Q. 주위 분들 중에 허리 수술을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특히 엉치 부위)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척추수술을 하시고 나면 일부 환자분들은 수술한 부위 통증은 물론 엉치 통증을 호소합니다. 대부분 척추수술은 현미경하에서 미세적으로 시술하지만 수술부위에 혈종 (피고임)이 발생합니다. 피고임을 가급적 줄이고자 피 주머니를 달게 되지만, 완벽하게 혈종이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그 혈종이 신경막을 자극하여 주로 엉치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만, 그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나고 나면 좋아집니다. 수술 후에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걷는 운동을 자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통증부위에 마사지도 역시 도움이 됩니다.

Q. 20여 년 전에 허리디스크수술을 했는데, 요즘 재발했는지 다시 아픕니다. 아직 진료는 보지 않았지만 또 수술하라고 할 까봐 겁이 납니다. 이럴 때 비 수술 치료법이 가능한지요?
A. 우선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추간판 탈출증, 일명 디스크 라는 질환은 재발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되시는 부분도 재발여부일 것입니다. 재발여부를 확인하시고, 재발이 되었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최근에는 다양한 비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개발 및 도입되어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도움이 되는지 도움이 되지 않는지 정확한 진단 하에서 판단이 가능합니다. 두려워 마시고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허리는 별로 아프지 않은데 장시간 의자에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오른쪽 다리 뒤쪽이 당깁니다. 허리에 이상이 있는 건가요?
A. 대부분 오해하시는 부분입니다. 허리 요통은 심하지 않은데 병원에 가면 허리디스크라고 하고, 심한 경우는 수술을 받으라고 하니 당황해 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다리를 지배하는 신경은 허리에서 나오며, 추간판 탈출증, 즉 허리 디스크라는 질환은 허리에서 디스크가 돌출 혹은 파열 되어 하지로 내려오는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물론 다양한 부위에서 혹은 이유로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말초신경장애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빈도수 높게 발생하는 것이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디스크라는 질환으로 장기간 신경압박 시 장애와도 연결 될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Q.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허리 통증에 좋은 운동이나 바른 자세를 알고 싶습니다.
A. 우선 어떤 자세로 자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옆으로 자는 게 좋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실은 천정을 보고 누워서 자는 자세가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옆으로 자는 자세, 그리고 가장 좋지 않은 자세가 엎드려 자는 자세입니다. 물론 자는 자세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가급적이면 천정을 보고 자려고 노력하면 나름대로 요통이 나아지는 것을 본인 스스로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만히 눕기가 정히 불편한 경우라면 무릎 뒤편 오금부위에 낮은 베개를 놓고 주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어떤 침대를 사용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도 많이들 하시는데요. 우선은 너무 푹신푹신한 곳은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소파인데요. 너무 푹신하면 허리의 뼈를 지지 해 주지 못해 마치 엎드려 자는 자세와 같이 허리에 무리를 줍니다. 그래서 침대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요즘 침대 매트리스가 매우 푹신한 것은 거의 없습니다. 본인의 침대가 너무 푹신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바닥에 요를 깔고 주무실 필요는 없습니다. ---------------------------------------------------------------------- 허리 통증에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병/의원에서 운동을 하시라는 말씀을 오해하셔서 요통이 심한 대도 굳이 운동을 무리하시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운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허리에 근력을 강화하여 척추부위, 주로 허리뼈나 디스크, 관절 등에 퇴행을 막거나 저지하려는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증이 심할 때는 쉬는 것이 가장 좋으며, 어느 정도 통증이 줄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조금씩 서서히 운동량을 개인적으로 늘려 통증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인들이 권하는 운동은 대부분 양 다리를 전후로 움직이는 운동을 권하여 주며, 그 외에 복근 및 후배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권합니다. 약간 빠른 속도로 걷는 속보나 수영이 전자에 해당되며, 빠르지 않는 속도의 윗몸 일으키기도 도움이 됩니다.

Q. 예전에 넘어져 허리를 다친적이 있습니다. 병원에는 방문하지 않고 안정을 취했습니다. 살이 찌면서 허리에 통증이 다시 시작됐는데 오래걸으면 허리가 찌릿찌릿하고 다리까지도 저립니다.어떤 검사를 받아야 확실한 병명을 알 수 있을까요? 내원을 하는게 좋을까요?
A. 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는 군요 허리 통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단순 근육통, 후관절 이상, 요추부 수핵 탈출증 등이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인 경우에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로 시간이 지나면 호전이 됩니다. 다리 저린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디스크 이상을 확인하게 되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MRI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에는 디스크 변성을 증가 시키며 디스크 압력을 높이게 됩니다. 정확한 검사 후에 최선의 치료 방법을 상의 하겠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외래 방문 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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